거래소 증정금 녹이는 팁 제대로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코인 투자자 여러분. 오늘은 거래소 증정금 녹이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거래소 증정금이란 거래소에서 신규 가입자나 거래량 이벤트 등을 통해 주는 선물체험금을 말하는데요,
이 증정금은 바로 출금할 수 없고 선물 거래를 통해 수익을 내야만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선물 거래는 리스크가 크고, 증정금을 녹이다가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증정금을 안전하고 빠르게 녹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거래소 증정금 이란?
거래소 증정금이란 거래소에서 신규가입이나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주는 선물체험금입니다.
문제는 이 증정금은 바로 출금할 수 없고, 선물거래를 통해 수익을 내야만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선물 거래는 리스크가 크고, 증정금을 녹이다가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증정금을 안전하고 빠르게 녹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롱과 숏을 동시에 잡는 방법입니다.
그전에 일단 증정금을 최대한 많이 땡겨야겠죠?
증정금을 주는 다양한 거래소가 있지만 오늘은 최근 이벤트 증정금이 가장 많은 거래소 중 하나인 주멕스를 기준으로 1 계정 당 얼마나 증정금을 벌 수 있는지 계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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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증정금 벌기 (Zoomex)
증정금을 벌기 전에 가장 중요한 점은 계정 세팅 전에 해당 거래소에서 진행 중인 모든 증정금 관련 이벤트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각 이벤트를 신청 후 최단 루트로 획득하면 되는 것이죠.
RPG 게임의 효율적인 레벨업 루트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2023년 6월 12일자로 주멕스에서 진행 중인 증정금 이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Zoomex 누리방 가입 = 5 USDT
2. 친구 추천 = 거래량에 따라 USDT 차등지급
3. Z-선물챌린지2 = 대회 등록시 신규 30 USDT / 후기 포스팅 참가상 기준 100 USDT / 입금액에 따라 추가 USDT 차등지급
4. 럭키 드로우 = 거래량에 따라 티켓 지급, 상품 구성으로 봐서 회당 5~10 USDT 정도?
5. 기본 미션 리워드 = 현실적으로 클리어 가능한 것만 (30+25+5+10 = 60 USDT)
다 계정 하지 않고, 친구 추천 안하고 혼자 할 수 있으며 추첨 요소들을 전부 다 제해도
최소 5+30+100+60 = 195 USDT 정도는 가져갈 수 있는 거래소네요.
순서는 계정을 먼저 파고, 이벤트에 모두 신청한 뒤에, 입금, 거래 순서로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어중간하게 하면 이벤트에 따라 거래량이 다르게 측정될 수 있으니까요. (매우 중요)
한 계정 기준으로 200 USDT 정도면 나쁜 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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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모든 준비는 끝났으니 증정금 녹이는 방법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죠.
증정금 녹이는 방법 (양방 매매)
방법은 간단합니다. 두 개의 거래소 계정을 준비합니다. 하나는 증정금을 받은 거래소 계정이고, 다른 하나는 기존에 사용하던 거래소 계정입니다. 그리고 두 계정에서 같은 종류의 코인을 선물거래로 매수하고 매도합니다.
예를 들어, 증정금을 받은 거래소 계정에서 비트코인을 롱 포지션으로 잡고, 기존 거래소 계정에서 비트코인을 숏 포지션으로 잡습니다. 이렇게 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한쪽 계정에서는 수익이 나고, 다른 한쪽 계정에서는 손실이 납니다. 그런데 손실이 난 계정은 증정금으로 커버되기 때문에 실제로 잃는 것은 없습니다. 반대로 수익이 난 계정은 증정금과 상관없이 내 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실제로 벌게 됩니다.
이 방법의 핵심은 두 계정에서 같은 갯수의 포지션을 잡고, 스탑로스와 테이크프로핏을 반대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증정금 계정에서 비트코인 1개를 50,000달러에 롱하고, 스탑로스를 45,000달러, 테이크프로핏을 55,000달러로 설정한다면, 기존 거래소 계정에서는 비트코인 1개를 50,000달러에 숏하고, 스탑로스를 55,000달러, 테이크프로핏을 45,000달러로 설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든 한쪽 포지션이 청산되고, 다른 한쪽 포지션이 수익을 낼 것입니다.
*거래 예시 (BTC / USDT)
롱과 숏을 동시에 잡는다는 것은 같은 코인에 대해 한 거래소에서는 매수 포지션을 잡고, 다른 거래소에서는 매도 포지션을 잡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거래소에서 100 USDT의 증정금을 받았다면, A거래소에서 BTC/USDT 선물 계약에 롱 포지션을 잡고, B거래소에서 BTC/USDT 선물 계약에 숏 포지션을 잡습니다.
이렇게 하면, BTC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한쪽 포지션은 수익이 나고, 다른 한쪽 포지션은 손실이 납니다. 그리고 그 손실은 증정금으로 충당되기 때문에, 실제로 내 자본금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반대로 수익은 내 자본금으로 더해지기 때문에, 증정금만큼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포지션을 잡고 청산할까요? 간단합니다. 먼저 같은 가격과 같은 갯수로 롱과 숏 포지션을 잡습니다. 예를 들어, BTC 가격이 50,000 달러라면, A거래소에서 100 USDT의 증정금으로 0.002 BTC를 롱하고, B거래소에서 내 자본금으로 0.002 BTC를 숏합니다.
그 다음 TP/SL (Take Profit/Stop Loss)를 설정합니다. TP는 익절가격, SL은 손절가격을 의미합니다. 롱과 숏의 TP/SL은 반대로 설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거래소의 롱 포지션의 TP를 51,000 달러로 설정했다면, B거래소의 숏 포지션의 SL도 51,000 달러로 설정해야 합니다.
반대로 A거래소의 롱 포지션의 SL을 49,000 달러로 설정했다면, B거래소의 숏 포지션의 TP도 49,000 달러로 설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BTC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한쪽 포지션이 청산되고 다른 한쪽 포지션이 수익을 낼 것입니다.
증정금 녹이기를 하는 이유
이 방법의 장점은 리스크가 없다는 것입니다. 증정금으로 손실을 보더라도 내 돈은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단점은 수수료와 슬리피지 때문에 증정금 전액을 현금화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증정금의 80% 정도를 현금화할 수 있으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두 개의 거래소를 사용해야 하고,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증정금을 녹이는 목적이라면, 수수료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증정금을 받은 거래소가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증정금을 녹이는 과정에서 계정이 정지되거나 출금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마치며
이렇게 해서 저는 여러 거래소에서 받은 증정금을 현금화할 수 있었습니다.
증정금 녹이기는 일종의 선물 거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선물 거래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이 방법을 따라하시면 쉽게 증정금을 녹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거래소에서 주는 증정금을 잘 활용하셔서 수익을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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